지금까지 발음, 읽기, 단어장 만들기, 말하기 등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이번에는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쓰기에서는 필자가 말하기에서 강조했던 사항이 대부분 포함된다. 즉 절대 한국어로 생각하고 그것을 번역하지 말라는 것이다. 또한 어법과 문법을 구분하여 문법 뿐 아니라 어법에도 신경써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친구에서 메세지를 보내거나 채팅을 하는 것이 아닌 한 쓰기에서는 어법과 문법의 중요성이 말하기보다 훨씬 더 부각된다. 따라서 사전을 찾아보는 것은 필수다.
작문의 초기에는 한영사전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시간도 절약되고 쉽다. 처음에 너무 시간이 많이 들고 어렵다 보면 많은 사람이 질려서 포기하게 된다. 따라서 처음엔 좀 부정확하더라도 쉬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이 너무 쉽고 좀 더 정확하게 표현을 사용하고 싶다면, 한영사전에 나와있는 그대로 무작정 쓰는 것이 아니라 해당 표현이 좋은 표현인지 검색엔진으로 한번 더 찾아서 해당 표현이 사용된 예문을 찾아보고 수정하거나 결정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다. 영한 사전에 대해서 한번 비판했듯이 한영사전에도 오역이 무한대로 많다. 따라서 이렇게 찾은 표현은 검색 엔진으로 확인해 보아야 한다. 영어 표현을 읽기에 무리가 없다면 구글로 확인해 보는 것이 다른 검색 엔진보다 좋은 방법이다. 단, 원어민들도 한국사람들이 한국어 사용할 때처럼 이상한 문장을 많이 사용한다. 따라서 여전히 구글로 나온 표현 중 좋은 표현이 무엇인지 가려내는 눈이 필요하다는 조건이 붙는다.
후기에는 영영사전으로 해당 단어의 용법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즉, 영어 실력이 어느 덧 쌓여서 더 좋고 정확한 영어를 사용하고 싶다면 이제부터 영영사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하지만 한영사전과 영한 사전은 해당 단어를 한국어로 혹은 영어로 어떻게 '번역'할 수 있는 가를 예시해 놓은 것이지 그 단어의 뜻을 써 놓은 것도 아니고 엄청난 오역과 잘못 사용된 예문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단어의 진정한 뜻을 알고 싶다면 영영사전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영영사전 중에는 해당 단어의 뜻만 간단히 써놓고 짧은 예문만 들어놓을 것도 있지만 해당 단어가 문장 안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일일이 보여주는 용법사전이라는 것도 있다. 이 사전이 바로 작문을 할 때에 도움이 많이 되는 사전이다. 특히나 자신이 영어 단어를 욀때 필자가 추천한 대로 그 단어가 쓰인 표현을 통째로 외는 연습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사전은 더더욱 필수이다.
왜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고자 할 때 모르는 단어만 한영사전 찾아서 번역하면 안 되는가? 왜 위와 같이 복잡한 절차를 따르면서 영작을 해야만 하는가라고 묻고 싶은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위와 같이 하지 않은면 영어로 '사장님은 주둥이를 닦았다'라는 표현을 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말을 배우는 어느 외국인이 이렇게 말을 했다면 우리는 무슨 뜻인지 이해는 할 것이다. 그리고 웃어줄 수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렇게 썼다면 우리는 좀더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다. 아마 여기서 '주둥이'가 잘못 쓰였다는 것을 지적해주는 한국인이 대부분 알 것이다. 의도적으로 사장을 비하할 목적이 아니었다면 설혹 그럴 목적이었다 해도 정식적 문서에는 사용할 수 없는 표현이다. 왜냐하면 주둥이는 사람의 입을 표현할 때 쓰는 표현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위 문장이 문법적으로 틀렸는가? 그렇지 않다. 문법은 완벽하다. 또한 주둥이는 속어나 비어도 아니고 한국인이 그렇게 사랑하는 표준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할 수 없는 문장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어법이다. 이것은 영어로 말하는 것뿐 아니라 쓰는 것을 배울 때 문법 만큼 중요한 것인데, 이렇게 중요한 어법은 여태까지 한국에서 공부하던 식으로는 익힐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각 단어는 언제 사용할 수 있고 언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이 있다. 이를 각 단어에 맞게 다 외우려면 정말 끝이 없다. 그래서 필자가 해당 단어가 들어가 있는 표현을 통째로 외라는 방법을 추천하는 것이다. 이 대신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념은
언어는 문화라며 문화를 배우는 것이다. 물론 해당 문장이 왜 한국어로 상이하게 번역되는지를 알려면 문화를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영어권 국가의 모든 문화를 배우고 영어를 배울 수는 없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쓸 때가 말할 때 보다 문법에 맞는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서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물론 쓸때는 말할때보다 문법이 더 중요하다. 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어만 생각해 봐도 외계어를 쓸 지언정 문자로 대화하는 경우가 말로 할 때보다 문법이 비교적 더 정확하다. 영어를 구사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일부러 문법에 어긋나게 쓰고 쿨하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이런 경향은 한국에서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외계어만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몇 년 전까지 호주에서는 문장을 시작할 때 첫 글자를 소문자로 쓴 것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다. 내가 아는 원어민 지인이 밝힌 이유는 첫글자를 대문자로 시작하는 것은 구리고 소문자로 시작하는 것이 더 멋지다는 이유였다. 즉, 친구끼리라면 글을 쓸 때도 문법은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다. 그러니 너무 겁먹지 말고 도전할 것을 추천한다. 우선은 시작이 반이지 않는가? 그런 다음 위에서 필자가 밝힌 방법을 사용해 나간다면 나중에 정말 좋은 영작을 하는 자신이 되어 있을 것이다!
작문의 초기에는 한영사전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시간도 절약되고 쉽다. 처음에 너무 시간이 많이 들고 어렵다 보면 많은 사람이 질려서 포기하게 된다. 따라서 처음엔 좀 부정확하더라도 쉬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이 너무 쉽고 좀 더 정확하게 표현을 사용하고 싶다면, 한영사전에 나와있는 그대로 무작정 쓰는 것이 아니라 해당 표현이 좋은 표현인지 검색엔진으로 한번 더 찾아서 해당 표현이 사용된 예문을 찾아보고 수정하거나 결정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다. 영한 사전에 대해서 한번 비판했듯이 한영사전에도 오역이 무한대로 많다. 따라서 이렇게 찾은 표현은 검색 엔진으로 확인해 보아야 한다. 영어 표현을 읽기에 무리가 없다면 구글로 확인해 보는 것이 다른 검색 엔진보다 좋은 방법이다. 단, 원어민들도 한국사람들이 한국어 사용할 때처럼 이상한 문장을 많이 사용한다. 따라서 여전히 구글로 나온 표현 중 좋은 표현이 무엇인지 가려내는 눈이 필요하다는 조건이 붙는다.
후기에는 영영사전으로 해당 단어의 용법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즉, 영어 실력이 어느 덧 쌓여서 더 좋고 정확한 영어를 사용하고 싶다면 이제부터 영영사전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하지만 한영사전과 영한 사전은 해당 단어를 한국어로 혹은 영어로 어떻게 '번역'할 수 있는 가를 예시해 놓은 것이지 그 단어의 뜻을 써 놓은 것도 아니고 엄청난 오역과 잘못 사용된 예문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단어의 진정한 뜻을 알고 싶다면 영영사전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영영사전 중에는 해당 단어의 뜻만 간단히 써놓고 짧은 예문만 들어놓을 것도 있지만 해당 단어가 문장 안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일일이 보여주는 용법사전이라는 것도 있다. 이 사전이 바로 작문을 할 때에 도움이 많이 되는 사전이다. 특히나 자신이 영어 단어를 욀때 필자가 추천한 대로 그 단어가 쓰인 표현을 통째로 외는 연습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사전은 더더욱 필수이다.
왜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고자 할 때 모르는 단어만 한영사전 찾아서 번역하면 안 되는가? 왜 위와 같이 복잡한 절차를 따르면서 영작을 해야만 하는가라고 묻고 싶은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위와 같이 하지 않은면 영어로 '사장님은 주둥이를 닦았다'라는 표현을 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말을 배우는 어느 외국인이 이렇게 말을 했다면 우리는 무슨 뜻인지 이해는 할 것이다. 그리고 웃어줄 수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렇게 썼다면 우리는 좀더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다. 아마 여기서 '주둥이'가 잘못 쓰였다는 것을 지적해주는 한국인이 대부분 알 것이다. 의도적으로 사장을 비하할 목적이 아니었다면 설혹 그럴 목적이었다 해도 정식적 문서에는 사용할 수 없는 표현이다. 왜냐하면 주둥이는 사람의 입을 표현할 때 쓰는 표현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위 문장이 문법적으로 틀렸는가? 그렇지 않다. 문법은 완벽하다. 또한 주둥이는 속어나 비어도 아니고 한국인이 그렇게 사랑하는 표준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할 수 없는 문장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어법이다. 이것은 영어로 말하는 것뿐 아니라 쓰는 것을 배울 때 문법 만큼 중요한 것인데, 이렇게 중요한 어법은 여태까지 한국에서 공부하던 식으로는 익힐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각 단어는 언제 사용할 수 있고 언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이 있다. 이를 각 단어에 맞게 다 외우려면 정말 끝이 없다. 그래서 필자가 해당 단어가 들어가 있는 표현을 통째로 외라는 방법을 추천하는 것이다. 이 대신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념은
언어는 문화라며 문화를 배우는 것이다. 물론 해당 문장이 왜 한국어로 상이하게 번역되는지를 알려면 문화를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영어권 국가의 모든 문화를 배우고 영어를 배울 수는 없지 않은가?
마지막으로 쓸 때가 말할 때 보다 문법에 맞는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서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물론 쓸때는 말할때보다 문법이 더 중요하다. 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어만 생각해 봐도 외계어를 쓸 지언정 문자로 대화하는 경우가 말로 할 때보다 문법이 비교적 더 정확하다. 영어를 구사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일부러 문법에 어긋나게 쓰고 쿨하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이런 경향은 한국에서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외계어만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몇 년 전까지 호주에서는 문장을 시작할 때 첫 글자를 소문자로 쓴 것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다. 내가 아는 원어민 지인이 밝힌 이유는 첫글자를 대문자로 시작하는 것은 구리고 소문자로 시작하는 것이 더 멋지다는 이유였다. 즉, 친구끼리라면 글을 쓸 때도 문법은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다. 그러니 너무 겁먹지 말고 도전할 것을 추천한다. 우선은 시작이 반이지 않는가? 그런 다음 위에서 필자가 밝힌 방법을 사용해 나간다면 나중에 정말 좋은 영작을 하는 자신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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