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유독 국가와 국민은 부모(특히 아버지)와 자식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는 주장이 있다. 유교국가라서 그렇단다. 군사부일체 아닌가?!
그래서 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을 아버지(여성이면 어머니)로 생각해서 고난을 당했을때 그가 직접 보살펴 주기를 바란다는 소리가 있다. 그래서 세월호가 일어났을 때 피해자 가족들이 대통령을 그렇게 만나길 원했다는 소리.
과연 그런가?
필자가 다른 나라 상황은 잘 모르니까 우선 미국을 예로 들어보자. 미국에서는 정부를 삼촌이라고 부른다. 미국인들은 미국정부 'Uncle Sam'이라고 부르는데, 그러면 왜 삼촌일까?
물론 이 Uncle Sam이라는 상징에는 역사적 기반도 있고 전설적 기반도 존재하지만(자세한 것은 다음을 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Uncle_Sam), 필자가 생각하기에 그 나라는 종교국가로 이미 부모에는 다른 상징이 사용되고 있다.
아버지father는 신부나 신을 뜻하고 심지어는 son도 신을 뜻하고 mother나 sister는 성모 마리아와 수녀를 뜻하니, 부모와 자식 관계를 정부와 시민 간 관계를 뜻하고자 한다면 제정일치가 되는 전근대적 상황이 발현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그 대안으로 정부는 삼촌이고 시민은 조카가 되는 대안을 택한 것이 아닐까?! 물론 이는 필자의 억측이다.
다시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와서, 미국에서는 정부를 부모로 생각하지 않으니 한국인만 유독 국가를 부모로 생각한다는 것이 맞다고 볼 수 있을까?
이미 부모가 종교 안에 굳건히 자리잡고 있어서 국가기관과는 조카 삼촌 관계일수 밖에 없는 미국이, 한국보다 더 유교적, 더 가부정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_^
그 근거로 미국에서도 큰 재난이 발생하면 대통령이, 정부가 총 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덧붙이겠다.
그래서 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을 아버지(여성이면 어머니)로 생각해서 고난을 당했을때 그가 직접 보살펴 주기를 바란다는 소리가 있다. 그래서 세월호가 일어났을 때 피해자 가족들이 대통령을 그렇게 만나길 원했다는 소리.
과연 그런가?
필자가 다른 나라 상황은 잘 모르니까 우선 미국을 예로 들어보자. 미국에서는 정부를 삼촌이라고 부른다. 미국인들은 미국정부 'Uncle Sam'이라고 부르는데, 그러면 왜 삼촌일까?
물론 이 Uncle Sam이라는 상징에는 역사적 기반도 있고 전설적 기반도 존재하지만(자세한 것은 다음을 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Uncle_Sam), 필자가 생각하기에 그 나라는 종교국가로 이미 부모에는 다른 상징이 사용되고 있다.
아버지father는 신부나 신을 뜻하고 심지어는 son도 신을 뜻하고 mother나 sister는 성모 마리아와 수녀를 뜻하니, 부모와 자식 관계를 정부와 시민 간 관계를 뜻하고자 한다면 제정일치가 되는 전근대적 상황이 발현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그 대안으로 정부는 삼촌이고 시민은 조카가 되는 대안을 택한 것이 아닐까?! 물론 이는 필자의 억측이다.
다시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와서, 미국에서는 정부를 부모로 생각하지 않으니 한국인만 유독 국가를 부모로 생각한다는 것이 맞다고 볼 수 있을까?
이미 부모가 종교 안에 굳건히 자리잡고 있어서 국가기관과는 조카 삼촌 관계일수 밖에 없는 미국이, 한국보다 더 유교적, 더 가부정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_^
그 근거로 미국에서도 큰 재난이 발생하면 대통령이, 정부가 총 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덧붙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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