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몇년 전 "False Belief about English 3: 말할 때 문법이 틀리면 안된다?"라는 글에서 말할 때 문법적 실수는 원어민도 피해 갈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 일례로 Richard Dawkins가 한 라디오 방송(뉴스공장, 날짜 모름)에 나와서 영어로 인터뷰를 들 수 있다.
이 사람은 신이 인간이 만들어 낸 망상이라는 주제로 책을 써서 그것을 홍보하려고 내한했다가 라디오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에다 수많은 저서의 저자로 완벽한 영어만 구사할 것 같았던 이분이 'If I were...'라고 해야 하는 가정법적 표현에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If I was...'라고 하지 않는가? Youtube에서 찾아 들어보면 해당 장면을 청취할 수 있다.
이 문법적 실수가 너무 놀랍기도 하고 혹시 말버릇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해서 결국 메세지에 집중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였다. 이렇게 블로그에 문법이 아니라 메세지가 중요하다고 떠들면서 이런 이율배반적 실수를 하다니.
한국사람들은 현지에 가서 영어공부를 할 때에도 원어민 강사하고 문법을 놓고 말싸움해서 이긴다고 하더니... 필자도 마찬가지 였다. 언제나 어디서나 외계인 취급을 받던 필자도 역시나 한국인이었던 것이다. 한국인 인증! ^_^;;
변명을 해보자면 해당 문법적 실수가 한두번이었으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계속 반복되었기 때문에 필자가 메세지에 집중을 못한 것이었다.
온 한국인을 대상으로 변명해 보자면...
여러분! 말할 때 문법 틀려도 됩니다. 용감하게 우선 떠들어 보세요!!
그 일례로 Richard Dawkins가 한 라디오 방송(뉴스공장, 날짜 모름)에 나와서 영어로 인터뷰를 들 수 있다.
이 사람은 신이 인간이 만들어 낸 망상이라는 주제로 책을 써서 그것을 홍보하려고 내한했다가 라디오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에다 수많은 저서의 저자로 완벽한 영어만 구사할 것 같았던 이분이 'If I were...'라고 해야 하는 가정법적 표현에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If I was...'라고 하지 않는가? Youtube에서 찾아 들어보면 해당 장면을 청취할 수 있다.
이 문법적 실수가 너무 놀랍기도 하고 혹시 말버릇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해서 결국 메세지에 집중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였다. 이렇게 블로그에 문법이 아니라 메세지가 중요하다고 떠들면서 이런 이율배반적 실수를 하다니.
한국사람들은 현지에 가서 영어공부를 할 때에도 원어민 강사하고 문법을 놓고 말싸움해서 이긴다고 하더니... 필자도 마찬가지 였다. 언제나 어디서나 외계인 취급을 받던 필자도 역시나 한국인이었던 것이다. 한국인 인증! ^_^;;
변명을 해보자면 해당 문법적 실수가 한두번이었으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계속 반복되었기 때문에 필자가 메세지에 집중을 못한 것이었다.
온 한국인을 대상으로 변명해 보자면...
여러분! 말할 때 문법 틀려도 됩니다. 용감하게 우선 떠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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